(대전=저널큐) 전성옥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갑천생태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갑천펀치페스타’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도심 속 가장 시원한 여름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물놀이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에서는 물총 대전과 물풍선 던지기 등 여름철 특성을 살린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물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폭염 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사진 설명: ‘2026 갑천펀치페스타’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름 축제를 즐기고 있다. / 사진=대전서구청
행사장 곳곳에는 사진 촬영 공간과 감성 경관조명도 마련됐다.
낮 시간에는 물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고, 해가 진 이후에는 조명과 야간 콘텐츠를 통해 갑천생태호수공원의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푸드트럭도 운영됐다.
서구는 축제 방문객들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인근 상권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9월 개장한 갑천생태호수공원을 행사장으로 활용하면서 도심 속 수변공간을 여름철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축제로 활력 넘치는 축제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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