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저널큐) 전성옥 기자 = 강원도 속초는 바다와 설악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국내 대표 여행지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장과 함께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설악워터피아도 속초 여행 코스로 활용할 만하다.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는 설악산을 배경으로 물놀이 시설과 온천·스파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다.
천연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시설부터 유수풀과 다양한 물놀이 시설까지 갖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18일 직접 찾은 설악워터피아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스파와 물놀이를 즐기는 이용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야외 물놀이만 생각하면 비가 여행의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온천과 스파를 함께 운영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사진 설명: 이용객들이 설악워터피아 야외 스파에서 온천을 즐기고 있다. / 사진=저널큐
설악워터피아에서 비교적 여유로운 휴식을 원한다면 ‘스파밸리’를 둘러볼 만하다.
세계 여러 지역의 온천을 모티브로 조성된 공간으로 아이슬란드 블루라군과 헝가리 미슈콜츠 등을 테마로 한 스파를 경험할 수 있다.
물놀이 후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워터파크와 온천 여행을 한 번에 즐기는 효과가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조명이 더해지면서 낮과는 다른 분위기로 바뀐다.
나이트스파를 이용하면 야외 노천 스파에서 속초의 밤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낮 시간 물놀이와 차별화된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다.
활동적인 물놀이를 선호한다면 ‘토렌트리버’가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유수풀과 달리 강한 물살과 파도를 이용해 급류를 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튜브에 몸을 맡긴 채 물살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성인 이용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토렌트리버는 안전을 위해 신장과 연령 등에 이용 제한이 적용될 수 있으며 구명조끼 착용도 필요하다.
워터파크의 각 시설별 이용 기준은 현장 안내를 확인한 뒤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직접 체험해 보면 한 차례 이용한 뒤 다시 코스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은 이유를 알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워터파크라는 선입견과 달리 성인들도 충분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방문 전에는 수영복이나 래시가드와 함께 모자, 아쿠아슈즈, 구명조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로 물놀이 모습을 촬영하려면 방수팩도 챙길 필요가 있다.
특히 휴대전화 방수팩은 여행의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려는 방문객이라면 빠뜨리기 쉬운 준비물 가운데 하나다.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할 경우 연령에 따라 방수 기저귀 등 추가 준비물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 역시 방문 전 할인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예약, 리조트 투숙객 등을 대상으로 한 할인 상품이 운영될 수 있어 정가로 현장에서 구매하기보다 방문일을 기준으로 적용 가능한 할인 조건을 비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할인율과 운영시간, 이용요금 및 어트랙션 운영 여부는 시기와 프로모션,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문 당일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속초 여행은 바다와 설악산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날씨에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으면서 물놀이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설악워터피아는 또 하나의 여행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낮에는 물놀이와 어트랙션을 즐기고 저녁에는 나이트스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구성한다면 가족과 연인,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기는 속초 여행 코스로 활용할 만하다.
※ 이용요금과 할인율, 운영시간, 시설별 이용기준 등은 방문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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