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즐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대덕구”라는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대덕구의 숨은 명소와 사계절의 아름다움, 그리고 시민들의 즐거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진행된다.
DSLR, 스마트폰, 드론 등 다양한 촬영 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지역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지만, 팀 단위 응모는 불가능하다.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일반 부문과 드론 부문 모두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구체적인 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대덕구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덕구의 사계절 풍경과 일상의 즐거움을 담아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덕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도시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는 2025년 10월에서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상금은 부문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일반 부문의 최우수상은 70만 원, 드론 부문은 최대 1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반드시 시상식에 참석해야 하며, 참여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대덕구의 매력이 새롭게 조명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 사진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발전시키고, 숨은 지역 가치를 발굴하는 장이 될 것이다.
공모전 참여를 통해 사진을 즐기는 많은 이들이 대덕구의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공유할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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