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전성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6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회복: 나를 다시 마주하는 용기’를 주제로 오는 9월 10일까지 글과 그림 작품을 모집한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회복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진 설명: 제6회 정신건강의 날 / 사진=저널큐
공모전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건강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고 ‘회복’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글과 그림으로 나뉜다.
글 분야에서는 시와 수필 작품을 모집하며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이메일과 우편,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 방법과 작품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덕구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도 마련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청문화전시관에서 전시해 정신건강과 회복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10월 28일에는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마음건강 콘서트’와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공연과 시상식을 통해 공모전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정신건강과 회복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제춘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정신장애인이 고립되지 않은 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의 회복을 응원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작품 활동을 통해 개인의 회복 경험을 표현하는 동시에 정신건강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이해해야 할 과제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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