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월 오정동과 신탄진동에서 ‘2026 대덕든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정동에서 9월 4~5일, 신탄진동에서 9월 11~12일 각각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덕든든 페스티벌은 대형 광장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골목상권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정동 행사는 한남로88번길 일원에서, 신탄진동 행사는 신탄진동로23번길 일원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사진 설명: ‘작년 대덕구 행사 참고사진 / 사진=대전저널큐
행사장에서는 무대공연과 버스킹을 비롯해 체험존, 골목스탬프투어, 대덕아트살롱,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골목 곳곳에 배치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골목상권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청가수 공연도 마련된다.
오정동에서는 가수 민수현과 채연, 박성현이 무대에 오르며 신탄진동에서는 김현정과 박성현, 한수정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밴드와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오정동에서는 한남대학교 밴드 동아리가 참여하는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토요일 오후에는 청소년 공연도 진행해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축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 공간에서는 추억의 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대덕아트살롱’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골목스탬프투어는 방문객들이 상점가와 버스킹 공연장 등 골목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지정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존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이 음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좌석도 마련해 골목의 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이번 축제를 단순한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골목 곳곳을 이동하면서 지역 상점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2026 대덕든든 페스티벌’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주인공이 되는 상생의 축제”라며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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