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대전 시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공연 ‘화목한 문화산책’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송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아트콰이어와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아트콰이어는 2025년 4월 창단된 대전 지역 청년 성악가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만 39세 이하의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오디션을 거쳐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합창단은 정통 클래식 합창곡뿐만 아니라 현대음악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 설명: 이해를 위한 연출된 사진임(행사는 11일진행-미래라서). / 사진=저널큐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감성 듀오 유리상자와의 협연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부드러운 화음과 따뜻한 감성으로 잘 알려진 유리상자의 음악이 대전아트콰이어의 합창과 어우러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아트콰이어는 공연장뿐 아니라 복지시설과 학교, 병원, 공공기관, 원도심과 문화소외지역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명이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지휘자로,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현대합창, 민요, 가곡,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공연을 통해 젊은 성악가들과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화목한 문화산책’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합창과 대중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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