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0월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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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날씨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대전시 폭염으로부터 시민 지킨다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 자연재난 대처 점검회의 개최 –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도심에 쿨링포그 가동 등 총력 대응

(대전=저널큐) 조재원 =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 체감온도 35도. 오늘도 변함없이 안전문자가 온다.
야외활동자제, 양산 착용, 그늘에서 휴식 문자에 이어 대전시는 한발 더 나간 폭염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대전시는 폭염피해 집중 대응기간(7월22일~8월8일)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1일 관련 부서 및 자치구 대상 자연재난 대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노숙인·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폭염 안전관리 방안 ▲무더위쉼터·살수차 운영 등 폭염저감 생활환경 조성 ▲재난안전문자발송·마을앰프 방송 등 폭염 대책방안과 태풍을 대비하여 광고물·가로수 정비 등 종합적인 자연재난 대처 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ㅇ 대전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문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체감온도가 가장 높은 14~16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ㅇ 또한, 고령인, 쪽방촌,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위해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노숙인지원센터 등을 활용하여 예찰·점검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냉방비도 지원한다.

ㅇ 더불어, 무더위쉼터 935개소를 개방하고 있으며, 경로당에 대해서는 냉방비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재정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ㅇ 야외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에는 그늘막과 쿨링포그를 가동하고, 살수차를 운영하여 체감온도를 낮추는 한편, 야외근로자와 취약계층에 대해 얼음물을 공급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올 여름은 역대급으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더운 낮 시간대 농사일과 운동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라며 “개인의 건강관리와 함께 이웃 주민의 안부도 살펴 시민 모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편 대전시는 5월‘2024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공사장 등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노년층 농업 종사자 예찰 및 관리강화 ▲폭염 대응 TF 구성 ▲신속한 보고 전파 대응체계 구축 등 4대 분야 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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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충분한 휴식, 밤에는 대전축제 오월드 르미에르 빛의 향연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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