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 대전시 송촌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클린하이킹 & 숲체험 계족산 행사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고, 개인이 참여 신청을 할 수도 있는 계족산 숲체험에는 많은 분들이 사전 신청및 현장접수를 하였다.
이번 숲체험은 2024 주민자치예산지원사업 으로 진행되었고, 선비마을 5단지 뒤편의 체육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현장참여및 사전접수한 주민들은 생수와 쓰레기 봉투, 그리고 집게를 제공받았다.
계족산을 깨끗히 정화하는 부분도 이번 행사에 포함되어 있다.
오전 10시에 개회가 시작되고, 송촌동 주민자치회 회장및 분과별 자치회원 소개및 내빈 인사에 이어, 아이들의 줄넘기 공연을 관람하였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계족산으로 출발전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를 진행하였다.
기념촬영후에 비래사 방향으로 1차 개인접수분 부터 출발을 하고, 10여분 뒤에 가족과 함께 하는 2차 팀이 출발하였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10월 가을 날씨를 느끼면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행은 비래사 쪽으로 올라가서 계족산 숲을 약 2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올라가면서 담배꽁초도 줍고, 숲을 깨끗히 하면서 숲해설사 분들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가을을 즐겼다.
이번 송촌동 주민자치회 클린하이킹 & 숲체험 계족산 행사는 10월 26일 토요일에 한번 더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당일 현장참여 또는 송촌동 주민자치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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