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일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대덕구에서 마련됐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청호를 품은 지역의 자연과 전통문화, 감성을 가득 담은 ‘대덕구 체류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아래 일정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언제 하나요?
7월 25일(금) ~ 26일(토)
8월 29일(금) ~ 30일(토)
9월 19일(금) ~ 20일(토)
10월 24일(금) ~ 25일(토)
총 4회차, 원하는 일정 선택 가능!
이번 워케이션은 업무와 휴식을 적절히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힐링 프로그램, 오정동 선교사촌 감성 산책, 삼삼카페에서의 개인 업무 시간을 비롯해, 유화로 자신만의 시(詩) 액자를 그려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통주 송순주와 전통음식 체험, 시골 제철 농산물로 차린 건강한 밥상이 제공되며, 대덕에서의 하룻밤 숙박도 함께 지원된다.
업무 공간은 별도로 마련되며, 노트북은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광역시 외 거주자로, 기업 재직자, 자영업자, 프리랜서라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회차별 3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숙박, 체험, 식사가 모두 지원된다.
신청 시 재직증명서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신탄진역에서 집결 후 버스로 이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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