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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빵지순례 1박 2일로 즐긴다… 숙박페스타·빵시투어 연계

(대전=저널큐) 조예진 기자 = 대전시가 올가을 숙박 할인과 빵시투어, 관광·체험 할인, ‘2026 대전빵축제’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을 찾는 관광객이 빵집 방문에 그치지 않고 숙박과 관광지, 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 빵번지 대전’을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먼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돼 대전지역 숙박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관광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빵빵한 할인’ 기획전도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사진 설명: 대전의 지역 빵집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가을 빵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사진=저널큐

10월 6일부터는 지역 빵집과 관광지를 연계한 미션투어 ‘꿈돌이의 대전 빵 탐험대’가 시작된다.
참가자가 지역 빵집에서 빵을 구매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빵지순례를 지역 관광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전 시티투어의 ‘빵시투어’도 10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개편된다.
특히 대전빵축제가 열리는 10월 17일과 18일에는 축제 행사장을 포함한 특별 노선을 운행해 지역 관광지와 빵축제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빵축제 기간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꿈돌이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올가을 빵여행의 중심인 ‘2026 대전빵축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대전지역 120개 빵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베이커리 갤러리와 베이커리 연구소 등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프린지 문화공연, 빵빵한 버스킹, 빵잼 올림픽, 베이커리 쿠킹 클래스, 바리스타 클래스,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등도 예정돼 있다.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거점 공간도 마련된다.
10월에는 유성온천역 인근 기존 대전종합관광안내소를 재구성한 트래블라운지 분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는 빵 포토존과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관광정보와 빵투어 안내를 제공한다.
꿈돌이 등 관광 굿즈 판매와 미션 인증, 리워드 수령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0월 1일부터 9일까지 SNS 캡처 인증 이벤트 ‘캐치 마이 빵!’을 진행해 꿈돌이 인형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숙박 할인과 빵집, 관광지, 시티투어, 대전빵축제를 연계해 당일 방문 중심의 빵지순례를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각 프로그램은 운영기간과 참여방법, 할인 적용 대상 등이 다른 만큼 이용 전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관련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참여방법은 대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시 관광진흥과(042-270-3982, 3984)로 하면 된다.
숙박 할인과 빵시투어, 이벤트 및 대전빵축제 세부 일정은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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