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허진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지역 소식을 널리 알리고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제3기 대전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블로그,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이다.
모집 분야별 인원은 ▲블로그 15명 ▲사진 6명 ▲영상 9명으로, 총 30명 규모다.
다만 적격자가 없을 경우 전체 30명 이내 범위에서 분야별 인원수가 조정될 수 있다.
대전 중구 기자단 결과발표는 2025년 8월 6일 예정이고, 공식 sns계정및 개별통보 예정이다.
발대식은 2025년 8월 마지막주 예정이고,활동기간은 2025. 9. 1.(월) ~ 2026. 8. 31.(월) / 1년 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중구 공식 블로그 기사 작성과 사진 제공, 중구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사진 제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숏폼(쇼츠·릴스)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기자단 주요활동으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정 사업·정보·관광·문화 등 홍보를 진행한다.
SNS 콘텐츠 기사(사진·영상 포함) 제작을 통한 구 공식SNS 활성화
개인 계정을 통한 온라인 홍보 확산 활동(좋아요, 공유, 댓글 달기 등)
발대식, 교육, 간담회, 구 행사 등 오프라인 활동 참여
월1회 제공 미션 수행 (미션 수행 시 활동보상비 3만원 추가 지급)
활동지원: 원고료 지급, 역량강화교육, 우수활동자 유공표창 등
신청 자격은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 또는 대전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 등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평소 중구의 구정에 이해와 관심이 많고, 양질의 원고 작성과 적극적인 취재 활동, 대면 행사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사진과 영상 촬영을 즐기거나 전공한 이들, 블로그와 SNS 활용에 능숙한 지원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각 지원 분야별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로, 선발 시에는 포트폴리오의 콘텐츠 완성도(사진 촬영·영상 편집 실력 등), 활동 의지, 사진 보정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 능력, 유사 활동 경력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구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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