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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씨 호두과자’ 7월 꿈심당 출시, 6월에는 꿈돌이라면 출시 대박예감

(대전=저널큐) 조재원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신상품 ‘꿈씨 호두과자’를 7월 출시한다.
이번 사업은 ‘맛잼도시 대전’ 브랜드를 확산하고, 청년 자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꿈씨 호두과자’는 대전 시민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를 모티브로 한 굿즈형 디저트다.
제품 디자인은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해 캐릭터 외형을 형상화했으며, 서구 청년자활사업단 ‘꿈심당’ 소속 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

기본형 외에도 노란색과 분홍색 초코코팅을 더한 한정판 버전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시각적인 재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청년 일자리의 의미까지 담고 있다.

대전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했고, 대전관광공사로부터 공식 캐릭터 IP 사용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상품화에 나섰다.
판매는 7월부터 시청 인근 꿈심당에서 선출시되며, 이후 대전역 인근의 ‘꿈돌이하우스’에서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형상을 구현할 전용 주물팬이 제작 중이며, 제품 완성 후에는 시민 대상 시식행사와 8월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브랜드의 전국적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꿈빛이, 꿈결이, 꿈별이, 꿈달이 등 꿈씨패밀리 전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군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호두과자 출시에 앞서 오는 6월 19일에는 ‘꿈돌이라면’ 출시도 예정하고 있어,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식품 라인업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전 캐릭터 호두과자를 중심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자활 일자리와 도시 마케팅, 그리고 지역 캐릭터 산업이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뉴스제보 저널큐 (journalq) 조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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