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내 새벽산책·보문산 야경투어 등 11개 코스 운영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시민·관광객 1,100명 참여 목표
(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대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이야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026 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
대전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에 걸쳐 스토리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새벽투어 16회, 야간투어 7회, 테마투어 27회 등 총 3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전체 11개 코스를 통해 약 1,100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대전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지역 인물 이야기 등을 여행 콘텐츠로 풀어낸 스토리텔링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대표 관광지 중심의 일반 시티투어와 달리 지역의 숨은 장소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출발 시간도 다양화했다.
오전 5시와 오전 7시, 오전 9시, 오후 1시 30분 등 다양한 시간대에 투어가 운영된다.
기존 대전시청역 1번 출구 중심 운영 방식에서도 일부 변화를 줬다.
일부 코스는 대전역과 성심당 인근 등 원도심 지역에서도 출발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프로그램 방식도 참여형 콘텐츠로 강화된다.
스토리 해설에 소품과 행동, 대사를 더해 여행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행 코스 공모와 후기 공모 등 시민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친환경 운영을 위해 줍깅 활동과 텀블러 사용, 온라인 설문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새벽투어는 갑천과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주요 물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버드내 새벽 산책’, ‘갑천에 이런 곳이?’, ‘대청호 삼호탐구’, ‘대청호에서 해맞이 해볼래?’, ‘북쪽 끝마을 쇠여울과 금강’ 등 코스가 운영된다.
야간투어는 보문산 전망대와 갑천, 엑스포 일대 야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문산 전망대투어’, ‘갑천 반딧불이투어’, ‘엑스포 야경투어’ 등 3개 코스가 마련됐다.
특히 보문산 전망대투어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이다.
야실마을 노을과 늦반딧불이, 한빛탑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 등 대전의 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테마투어는 마을과 역사,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하동과 기성동, 회덕동 마을투어와 대전 근현대 시간여행, 단재 신채호 역사 코스 등이 운영된다.
또 동서트레일과 산성 트레킹, 먹거리 투어, 광복절·한글날 기념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스토리투어가 자연과 역사, 문화에 이야기를 더해 도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벽의 감성과 밤의 매력, 지역 마을과 인물 이야기를 통해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스토리투어 세부 일정과 코스 정보는 공식 예약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정보는 사실 여부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최사 홈페이지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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