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저널큐) 조재원 기자 = 경기도 광명시 도덕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도덕산 출렁다리’가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산책 명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숲길과 인공폭포, Y자형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으로 가벼운 나들이를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덕산 출렁다리는 도덕산 숲길을 따라 조성된 Y자형 구조의 보행교로, 인공폭포 상부와 등산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직선형 출렁다리와 달리 Y자 형태로 설계돼 다양한 방향에서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 중앙에서는 숲과 인공폭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푸른 녹음과 단풍 등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인공폭포가 운영되는 시기에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사진 설명: 광명시 도덕산근린공원 내 Y자형 도덕산 출렁다리 전경. / 사진=저널큐
도덕산은 전문 등산객뿐 아니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도심형 자연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렁다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일부 오르막길과 계단이 있어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를 착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덕산 출렁다리 인근에는 광명동굴과 광명전통시장, 안양천, 기형도문학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반나절 일정으로 자연과 문화,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도덕산 출렁다리는 화려한 관광시설보다는 숲길과 출렁다리, 인공폭포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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