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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안정적 수소공급위한 협력

대전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수소공급 안정성 확보 및 대전시의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자 함

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 Kick-off 회의 행사개요
○ (행사명) 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 Kick-off 회의
○ (일 시) ‘24. 6. 13.(목) 13:30~14:30 / 60분
○ (장 소)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5F)
○ (참 석) 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 구성원 / 18명

그룹별 현안과제 총괄(주재철도광역교통본부장, 주관트램건설과)

민‧관‧공 협의체 현안과제 담당 팀장·부장 등
○ (내 용) ❶ 협의체 운영방안 및 협력과제 추진방향 발표❷ 협력과제 토의 및 추진현황 공유

(대전=저널큐) 조재원 =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민·관·공이 참여하는 수소 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ㅇ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출범하고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ㅇ 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는 대전시와 유성․대덕구 등 지자체, 바이오가스 관련 CNCITY에너지㈜ 및 현대로템㈜, 친환경 수소인프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ㅇ 이날 킥오프 회의는 수소트램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기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협의체는 주요 과제의 이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관별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조성지 선정 ▲설비 구성·운영 ▲규제개선 ▲민간투자 등 4개 그룹으로 운영된다.

ㅇ 각 분야 전문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과제와 관련해 담당부서 간 협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매년 전체 회의 2회, 그룹별 회의 2회를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원활히 추진하려면 지금부터 수소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갖춰나가야 한다”라면서 “주요 과제들을 해결하고 성과로 잇기 위해서는 각 전문 분야 협의체 구성원들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ㅇ 이어 조 본부장은 “대전시는 국내 최초 친환경 수소트램의 도입을 시작으로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나아가 지역의 수소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편, 총연장 38.8km의 대전수소트램은 정거장 4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 세계 최장 단일노선으로, 2024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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