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마련한 문화공연 프로그램 ‘공연모음zip 시즌2’의 두 번째 무대가 대덕문화원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가 무대에 올랐으며,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공연에 앞서 환영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을 맞이했다.
‘망원동 브라더스’는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네 남성이 한 공간에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으며, 배우들의 열연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가족과 이웃,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덕구는 공연모음zip 시즌2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다음 공연은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 대덕문화원에서 열린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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