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전성옥 기자 = 대전의 대표적인 산림 관광지인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폐쇄됐다. 2026년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지 않아 방문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에 포함된 곳이다.
특히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는 높은 곳에서 메타세쿼이아 숲을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즐겨 찾던 대표 시설이다.그러나 긴급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가 추진되면서 두 시설의 이용이 중단됐다.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폐쇄되며, 현재 안내된 운영 재개 시점은 2027년이다. 정확한 재개방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에 대한 시설 폐쇄로, 장태산자연휴양림 전체가 폐쇄된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 시설과 산책로의 이용 가능 여부도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

사진 설명: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 시설 모습. / 사진=저널큐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영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해 숲체험 참여를 계획했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일정에 참고해야 한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독림가 임창봉 선생이 조성한 숲으로, 민간인 최초로 자연휴양림 지정을 받아 운영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1991년 5월 15일 개장했으며, 2002년 2월 대전광역시가 인수한 뒤 시설 정비와 리모델링을 거쳐 2006년 4월 25일 재개장했다.
전체 면적은 약 82ha로,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산책로가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철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붉은빛과 갈색으로 물들면서 대전의 대표적인 단풍 관광지로 꼽힌다.휴양림에는 숲속의집 10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5실, 숲속수련장 4실 등 숙박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시설 안내자료상 전체 숙박 가능 인원은 184명이다.
이 밖에도 전시관과 건강지압로, 곤충체험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시설별 운영 여부와 숙박 예약 가능 여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주소는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이며, 주차장은 시설 현황 기준 6개소에 총 554대 규모로 조성돼 있다.이번 시설 폐쇄로 스카이타워 전망대와 스카이웨이를 이용할 수는 없지만, 출입이 허용된 숲길에서는 메타세쿼이아 숲을 감상할 수 있다.
휴양림 측의 안전조치에 따라 통제구간 출입은 금지되며, 방문객들은 현장 안내표지와 시설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장태산자연휴양림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의 폐쇄 여부, 산책로 이용 가능 구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는 2027년 운영 재개가 예정돼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향후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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