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허진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2026 법2동 주민총회 및 석장승 마을축제’가 주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지난 20일 보람코아 앞 도로 일원에서 열렸으며,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함께 진행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하루 종일 비 예보가 있었지만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예정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상영, 2027년 마을계획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투표에는 지난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행사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해 모두 585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에는 308명, 현장투표에는 277명이 참여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석장승 마을축제 △효사랑 효잔치 △계족산 힐링 숲여행 등 3개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마을계획을 확정·선포했다.
이어 열린 석장승 마을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과 체육회가 함께한 주민 화합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판매부스가 운영됐으며, MG새마을금고의 음료 나눔, 체육회의 떡메치기와 투호 체험,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대덕구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도 참여해 혈관 건강과 당뇨 관리 등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축제 후반에는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초청가수 송상중 씨의 공연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무대 앞에서 어우러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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