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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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정월대보름 맞아 붉은달 개기월식 특별관측 행사 마련

(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대전시민천문대가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찾아오는 특별한 날을 맞아 시민 참여형 천문 행사를 연다.
행사는 3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과 보기 드문 개기월식이 같은 날 펼쳐지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달은 오후 6시 18분에 떠오르며, 오후 6시 49분부터 오후 10시 17분까지 월식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붉게 물드는 달의 변화 과정을 한자리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다.

행사는 낮과 밤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낮 시간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럼 퀴즈, 소원나무 작성 등 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저녁에는 천문대 해설진의 설명과 함께 본격적인 개기월식 관측이 진행된다.

관측 인원 분산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천문대 인근 대덕연구단지 운동장에도 천체망원경이 추가 설치된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는 전국 주요 천문대와 연계한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천문대 측은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같은 날 겹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전통 명절의 의미와 천문 현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개기월식은 2029년 1월 1일에 관측 가능하다.
그러나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찾아오는 현상은 199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이후에는 2072년에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정보는 사실 여부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주최사 홈페이지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제보 저널큐 (journalq) 조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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