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예진 기자 = 2026년 대덕구의 온라인 홍보를 책임질 ‘대덕구 SNS 서포터즈’ 위촉식이 정식으로 열리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서포터즈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됐다.
위촉장은 단순한 전달식을 넘어, 앞으로 1년간 대덕구의 현장과 일상을 기록하고 전달하는 공식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번 위촉식에서 가장 눈에 띈 변화는 명칭의 변경이다.
기존 ‘대덕구 구민기자단’은 2026년부터 ‘대덕구 SNS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는 기사 중심의 정보 전달에 무게를 두었던 기존 활동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시민과의 소통 방식을 확장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행정 정보를 전달하는 주체에서 나아가, 시민의 시선으로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역할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덕구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사진, 영상, 짧은 글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단순한 행사 소개나 정책 안내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분위기를 담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대덕구의 축제와 행사, 지역 명소, 일상 속 공간들이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실무 안내가 이어졌다.
분야별 콘텐츠 작성 기준과 플랫폼별 운영 유의사항이 공유됐으며, 특히 사진·영상·글 콘텐츠 제작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저작권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는 SNS 기반 홍보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책임 있는 콘텐츠 제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다.
2026년 대덕구 SNS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대덕구 전반의 정책과 행사, 지역 관광지와 숨은 명소, 주민들의 일상이 담긴 현장을 기록하고 소개하는 데 맞춰진다.
단순 홍보를 넘어, 행정과 주민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대덕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지역의 변화와 일상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담아내는 기록자가 된다.
시민참여 기반의 홍보 모델로서 대덕구의 다양한 모습을 전하게 될 이들의 활동이 지역 소통과 공감 확산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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