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대덕문화원이 마련한 2026년 ‘삶을 읽는 인문학’ 두 번째 강연에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현대사회의 범죄와 인간의 심리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번 강연은 다양한 범죄 사례를 통해 범죄가 발생하는 심리적 배경과 인간의 행동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경험하는 분노와 감정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대사회의 범죄와 인간의 심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박지선 교수는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범죄심리학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범죄라는 사회적 현상을 단순히 사건 자체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 설명: 대덕문화원 2026년 ‘삶을 읽는 인문학’ 2회차 강연에서 박지선 교수가 ‘현대사회의 범죄와 인간의 심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사진=대덕문화원
특히 이번 대덕문화원 인문학 강연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분노’라는 감정을 함께 들여다봤다.
분노가 발생하는 원인을 비롯해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 등을 살펴보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인의 행동과 심리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다뤘다.
박 교수는 범죄심리와 사회심리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범죄심리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연을 이어갔다.
이번 강연은 범죄와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위험을 바라보는 시각과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을 대하는 태도를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범죄심리학이라는 전문 분야를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연결해 살펴봤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대덕문화원의 2026년 ‘삶을 읽는 인문학’은 이번 2회차에 이어 3~5회차 강연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마감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접수 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향후 강연별 일정과 현장접수 가능 여부 등 세부 운영 내용은 달라질 수 있어 참여 전 대덕문화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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