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8월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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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덕구 ‘대덕거리페스티벌’ 중리동서 성황리 개막 ( 윤동진, 안성훈, 정다경 )

대전시장 이장우, 현장 찾아 축하… 8~9월 대덕구 6개 동 순회 진행
대덕거리페스티벌 중리동 라인업 윤동진, 안성훈, 정다경

(대전=저널큐) 조예진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덕거리페스티벌’이 8월 1일 중리동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대덕거리페스티벌’은 8월과 9월에 걸쳐 대덕구 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대표 지역 축제로, 올해 첫 시작은 ‘중리빛축제’라는 부제 아래 진행됐다.
중리행복길 일대에는 하늘 가득 감성 전등이 설치돼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고, 거리 곳곳은 공연과 먹거리, 지역 상권의 활기로 가득 찼다.

무대 위 가수들은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인기가수 윤동진, 안성훈, 정다경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노래와 무대 매너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정다경의 등장과 함께 거리는 순식간에 인파로 가득 찼으며, 골목 곳곳까지 시민들이 몰려 축제 열기를 함께했다.

행사장 주변 상점과 먹자골목은 저녁 시간대부터 손님들로 북적였고, 지역 상인회가 마련한 경품 행사와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차량 통제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무대와 관객석에는 야광봉과 조명이 어우러져 여름밤의 로맨틱한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 공헌한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사회자는 재치 있는 진행으로 무대와 무대 사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축제의 흐름을 살렸다.
또한, 현장에서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과 팬클럽 취재 열기도 뜨거워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대덕거리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이번 중리동 개막을 시작으로 8~9월 대덕구 전역에서 이어질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거리페스티벌은 앞으로도 법동, 오정동 등 대덕구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뉴스제보 저널큐 (journalq)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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