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신옥순기자 = 대덕문화원은 28회 동춘문화제에 앞서 실록이 우거진 4월 대덕백일장을 연다.
대덕백일장은 매년 1회 개최되는 대덕문화원 행사중의 하나인데, 벌써 28회를 기록하고 있다.
대덕구 주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글좀 쓰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큰 행사중의 하나이다.

대덕문화원은 사전 공지를 통해 2025년 4월 7일부터 대덕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고 있고, 행사당일 4월 26일 현장접수까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학생부는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그리고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고, 일반부에는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부로 구성된다.
참가부문은 운문과 산문으로, 글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개봉된다.
참고로 작년 2024년에는 선인장, 우산, 책 이렇게 세개가 글제로 제시되었다.
행사장소는 대덕구 동춘당공원 뒤편의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 앞이고,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진행되기 때문에 돗자리와 휴대용 책상을 준비하면 좋다.
필기구와 연습지는 개인이 준비하고, 행사장에서는 대회용 200자 원고지 운문은 5매, 산문은 10매가 제공된다.
입상자는 2025년 5월 14일 대덕문화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기타 문의는 대덕문화원 검색하여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이번 시상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서 학생부는 교육감상, 교육지청장상, 그리고 국회의원상, 대전시 문화원 연합회와 대덕문화원장상으로 각각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있다.
일반부는 대덕구청장상과 대전시 문화원연합회장상, 대덕문화원장상으로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시상한다.
대회상에 대한 욕심도 내볼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좋은 날씨에 스마트폰을 잠시 접어두고, 추억을 쌓아보는 날이 될것이다.
우천시에는 대덕문화원으로 행사장소가 바뀌는 것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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