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4. 10. 17.(목) 14:00 ~ 16:00
(장 소) ㈜제이오텍 세미나실(3층) / 유성구 용산동(대덕테크노밸리)
(참 여 자) 30여 명
* 시장님, ㈜제이오텍 대표, 지역 대학생(30명), 대전RISE 센터장 등
(내 용) 지역 우수기업 탐방 및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춘문답
대학생 간담회’를 통한 고민·현안질문 청취 및 멘토링
(대전=저널큐) 조재원기자 = □ 대전시가 RISE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과 대학생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본격화하고 있다.
ㅇ ‘현장 교류형 산학투어’는 2025년 출범하는 RISE체계의 안착을 위해 대전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시는 17일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업체 ‘제이오텍’을 방문했다.
ㅇ 이날 투어에는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업을 바로 알기 위한 기업 소개 및 채용 안내, 현장 견학을 비롯해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청춘문답 간담회’가 진행됐다.
ㅇ 먼저 기업 소개 시간에는 제이오텍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하여 대학생들이 실험기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ㅇ 이어진 청춘문답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청년으로서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장우 시장이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 이장우 시장은“제이오텍은 대전이 자랑하는 선도적인 실험기기 제작업체로,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이번 현장 방문이 대학생 여러분에게 큰 영감을 주고,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 “대전은 과학기술의 도시로서, 많은 출연연 등 연구기관과 우수기업들이 모여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량 있고 우수한 기업들을 지역 대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에 안착하여 대전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바로 알리고 청년 채용 지원 및 지역 정주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14개 기업과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양방향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