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허진 기자 =대전 원도심에 위치한 ‘꿈돌이하우스’가 지역 내 새로운 문화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캐릭터 체험과 미디어 콘텐츠 감상, 여행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꿈돌이하우스는 대전 중구 중앙로203번길 3 일대에 조성된 공간으로, 대전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이 공간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닌,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아이들, 가족 단위 방문객, 일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건물은 총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테마별로 체험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1층은 꿈돌이 및 ‘꿈씨패밀리’ 캐릭터 포토존과 함께 캐릭터 굿즈 판매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 공간에는 상주 인력이 있어 관람객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문의할 수 있다.
2층은 ‘래핑카’라는 이름의 실제 자동차를 개조하여 꾸민 전시가 특징이다.
대전을 배경으로 가상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조성되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층에는 미디어아트룸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이 터치스크린에서 대전의 명소나 축제를 선택하면, 해당 콘텐츠가 벽면과 바닥에 실감나는 영상으로 구현된다.
의자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꿈돌이하우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은 무료다.
대전역 지하상가 1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꿈돌이하우스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내 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꿈돌이하우스 정보 요약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203번길 3
운영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이용 요금: 무료
위치: 대전역 지하상가 10번 출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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