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박찬광기자 = 대전 대덕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대덕물빛축제’가 시작된다.
대덕뮤직페스티벌은 전국에 수많은 팬들이 찾아오는데, 공연 외에도 화려한 빛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대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대덕구 대청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야간에 펼쳐진 ‘개막 레이저쇼’와 루미페스타 점등은 형형색색의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대덕물빛축제 기간 : 2025년 3월 28일 (금)~4월 26일 (토)
3월 28일 루미페스타점등
개막식 : 4월 5일 (개막행사, 불꽃쇼)
폐막식 : 4월 26일 효콘서트및 폐막식 (한남대 성지관)
4월 5일부터 6일 뮤직페스티벌 (대청공원)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 거리 공연, 플리마켓 등도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대전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청호 대덕물빛축제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뮤직페스티벌 라인업은 관심이 폭발적이다.
첫째날인 4월 5일에는 10CM, 엔플라잉, 스텔라장, 김뜻돌, 양치기소년단이 출연한다.
뮤직페스티벌 2일차에는 HYNN, 위아더나잇, 윤마치, 범진이 찾아온다.
시간별 세부 라인업 정리.
4.5(토)
-16:00 양치기소년단
-17:00 김뜻돌
-18:00 스텔라장
-19:00 개막식
-19:30 엔플라잉
-20:30 10CM
4.6(일)
-17:00 범진
-18:00 윤마치
-19:00 위아더나잇
-20:00 HYNN(박혜원)
스틴딩존은 대덕물빛축제에서 현재 예약진행중이다. ( 조기 종료될 수 있음 )
대덕구 관계자는 “대덕물빛축제가 매년 발전하며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차량진입이 어려우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신탄진역 앞에서 축제장까지 무료운행되는 셔틀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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