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기자 = 대전시 대덕구와 동구에 거대한 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대덕구 송촌동성당 뒤쪽부터 송촌도서관으로 이어져서, 용전동 신동아아파트 까지를 아우르는 엄청난 규모의 공원이다.

용전근린공원은 1965년 도시자연공원 결정되었고, 기존에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이었는데, 2023년 민간특례사업으로 아파트가 조성되고, 다양한 시설을 보강하는 공사가 현재 조성중이다.
2025년 전체적인 골격은 완성되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들도 하나씩 채워지고 있다.
주변의 주요시설로는 송촌남로 11번길에 있는 대전문학관, 송촌로 59번지에 있는 송촌도서관이 있다.

2025년 현재 아파트 건축과 더불어 공원 공사진행상황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2025년 3월 8일자 현장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저녈큐는 소소한 지역의 궁금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방에 막힘이 없어서 하늘뷰가 좋은 곳이다.
휠체어로도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고, 회전하는 구조를 걸어서 전망대에 오르면 용전근린공원 주변의 경치를 한눈에 볼수 있다.
멀리 대전역 코레일 쌍둥이빌딩도 보일만큼 전망뷰가 좋다.

소규모 무대공연장도 있다.
대덕구의 많은 행사와 축제는 동춘당공원 에서 이루어지는데, 소규모 공연이나 행사는 용전근린공원에서 많이 진행될듯 하다.


대덕구는 2025년 2월 13일 도시관리계획(공원시설, 공원조성계획)결정(변경) 및 도시계획시설사업(용전근린공원 조성 개발행위특례) 실시계획(변경) 열람공고 하였다.
주민등 이해 관계자는 관계도서를 영람후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