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저널큐) 조예진 기자 = 전북 전주는 한옥마을만 둘러보는 여행지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에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주난장과 전동 바이크 체험, 다양한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여서 하루 일정으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기자는 지난 2일 대전을 출발해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명소를 둘러봤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현지에서 식사 맛집으로 알려진 ‘한울밥상’이다.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전주난장이다.
전주난장은 1970~1980년대 거리와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한 복고문화 체험공간으로, 골목길과 옛 상점, 교실, 다방, 영화관 등 다양한 전시공간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 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레트로 감성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곳곳마다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 설명: 전주한옥마을을 편하게 구경하고 체험할수 있는 바이크. / 사진=저널큐
전주난장을 둘러본 뒤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전동 바이크를 대여해 골목 곳곳을 둘러봤다.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다소 넓은 한옥마을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바이크를 이용하면 전주한옥마을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옥마을 곳곳에서는 전주비빔밥과 수제 초코파이, 문꼬치, 전통 한과 등 다양한 길거리 먹거리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을 걸으며 전주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주는 한옥의 멋뿐 아니라 레트로 문화와 체험, 먹거리, 이동의 재미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관광지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대전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주말이나 휴일 부담 없이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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