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13, 2025
Home대전맛집 꿈돌이 라면 탄생! 대전만의 맛, 오직 대전에서만 판다

[저널큐] 꿈돌이 라면 탄생! 대전만의 맛, 오직 대전에서만 판다

(대전=저널큐) 조재원기자 = 대전이 지역 캐릭터 산업과 식품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5년 6월 9일, 대전시가 대전 꿈돌이 라면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제품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단순한 식품을 넘어 대전의 정체성과 관광 자산을 담은 지역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2종으로 선보인다.
쇠고기맛은 곰탕을 연상케 하는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해물짬뽕맛은 불향 가득한 짬뽕 스타일로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매콤이 스프’가 별도로 제공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맵기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라면 출시에는 지역 기업의 기술력이 적극 반영됐다.
20년간 라면 스프 개발에 몰두해온 대전 소재 식품 기업이 제조를 맡아, 검증된 품질과 독창적인 레시피로 상품성을 높였다.

판매처 또한 철저히 대전 한정이다.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대전권 점포, 농협 하나로마트, 대전시청 마트 등 약 500여 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활용된다.

라면 외에도 다양한 관련 굿즈들이 함께 출시됐다.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스티커, 냄비받침, 양은냄비 등이 구성돼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포장 디자인 역시 꿈씨 패밀리 캐릭터들과 꿈돌이 모양의 어묵이 포함돼 보는 재미도 더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민·관이 함께 추진한 ‘라면 상품화 협약’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 시식 평가회 등을 거쳐 완성됐다.
대전시, 대전관광공사, 지역 기업, 시민들이 함께 만든 결과물로, 지역 캐릭터 기반 식품 굿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라면은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대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대전형 콘텐츠”라며, “맛의 도시로서 대전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시 기념 팝업행사도 같은 날 진행됐다. 소제동 아트사이트 소제에서는 ‘꿈씨 캐릭터 굿즈 전시’가 열렸고, 후루룩 대전에서는 ‘꿈돌이네 라면가게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어 관람객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는 6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으며, 시식 체험, 특별 레시피 제공, 캐릭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모두를 갖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꿈돌이라면 #대전캐릭터라면 #대전맛의도시 #꿈돌이굿즈 #대전한정라면 #대전관광 #대전핫플 #캐릭터굿즈 #대전시청 #이장우시장 #대전관광공사 #대전팝업스토어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특화상품 #꿈씨패밀리 #후루룩대전

뉴스제보 저널큐 (journalq) 조재원기자
<저작권자(c) 저널큐 무단전재-재배포,AI 학습및활용금지 >

저널큐
저널큐http://journalq.co.kr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하고 싶은 말을 전하고 싶을때 글을 씁니다. 보면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소식들을 많이 전하는 저널큐가 되겟습니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