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대전여행 대전 으능정이거리에 빵 보관소 ‘빵당포’ 등장… 성심당 빵 여행객에 편의 제공

대전 으능정이거리에 빵 보관소 ‘빵당포’ 등장… 성심당 빵 여행객에 편의 제공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초입 ‘성심이랑상생센터’ 내에 성심당 빵 보관소 ‘빵당포’가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성심당 본점에서 구입한 빵을 임시로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객들이 대전 시내 관광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빵당포’는 무인 보관소가 아닌 유인 보관 형태로 운영되며, 상주 직원이 직접 이용객의 빵을 관리한다. 운영 시간 동안 실내에는 냉방 시설이 가동되어 있어 여름철 더위로 인한 제품 변질 우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요금은 보관 항목 및 시간에 따라 상이하며, 기본 이용 요금은 2천 원부터 시작된다. 이용 시에는 현장에서 현금 또는 간편 결제 등을 통해 비용을 지불하고, 지정된 공간에 제품을 맡기면 된다.

빵당포는 성심당 본점에서 도보 1~2분 거리인 ‘성심이랑상생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한남대학교, 오문창순대국밥, 대전중앙로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과 관광지들이 자리해 있다. 특히, 무거운 빵 상자를 들고 다녀야 했던 관광객들이 보관소 덕분에 보다 자유롭게 으능정이거리 일대를 둘러볼 수 있어 반응이 긍정적이다.

한편, 해당 보관소가 성심당의 직영 운영 시설인지 여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운영 주체에 대한 정보는 현장에서 직접 안내받는 것이 정확하다.

대전 시내에는 성심당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편의시설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빵당포와 같은 보관 서비스도 대전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제보 저널큐 (journalq) 조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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