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대전연예 대전 소대헌 호연재 고택에서 인류무형유산 한자이 가곡과 전통춤 공연

대전 소대헌 호연재 고택에서 인류무형유산 한자이 가곡과 전통춤 공연

(대전=저널큐) 조재원 = 대전시 대덕구 동춘당공원내 소대헌 호연재 고택에서 22일 오후 3시부터 인류무형유산 가곡과 전통춤 공연이 있었다.
문화유산국민신탁 충청지방사무소가 주최하고, 대전무형문화재보유자 연합회 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가곡 보유자 한가이님과 승무 전승교육사 최석권 님외 남창가곡과 여창가곡이 진행되었다.

가곡은 유테스토 인류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대전시에는 가곡이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 17일부터 60년 넘게 사용한 문화재란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문화재라는 이름이 옛것의 의미가 많아서, 새롭게 이름을 지정하였다.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소대헌 호연재 고택에서 작은 공연이 진행되었다.

네이버큐 에서는 가곡보유자 한자이님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한자이 보유자는 우리나라의 전통 성악인 ‘가곡’과 한평생을 살아왔으며, 국가무형문화재 가곡(歌曲) 보유자인 김월하와 김경배 선생에게 사사하여, 정가(正歌)의 모든 영역(가곡‧시조‧가사)을 섭렵한 가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3년 제19회 전주대사습놀이 시조부 장원을 시작으로, 2007년 KBS 국악대상 가악상 수상 등 수많은 정가 경연대회의 대상을 차지하며, 그 기량을 인정받아 2002년 12월 30일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가곡 예능 보유자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가곡 전승 및 후학 양성을 통해 가곡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힘썼으며, 2023년에는 30년간의 예술 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기록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승무전승교육사 최석권님은 양반춤과 허튼춤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비가내려서 천막아래에서 공연을 봐야 했지만, 가곡과 빗소리가 어울려 멋진 한여름의 음악회가 되었다.

[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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