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대전 대전 대덕구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9일 오전 8시부터 약 30분간 송촌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등교 시간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가 이뤄졌다.
현장에는 대덕구청과 송촌초 교직원, 송촌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를 비롯해 대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안내물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수칙 준수를 집중 안내했다.

캠페인은 ‘아이안전먼저’, ‘아이건강먼저’, ‘아이성장먼저’, ‘아이정서먼저’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교통안전과 직결된 ‘아이안전먼저’ 분야에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속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실천 사항이 강조됐다.
특히 등교 시간대 학교 정문 인근에 차량이 몰리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됐다. 학교 주변 삼거리와 주요 통학로에서는 녹색어머니회와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과 횡단보도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위생 환경과 어린이 먹거리 안전, 청소년 유해환경 표시 준수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요소도 함께 홍보됐다.
등교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참여 단체들이 주변 시설물 점검에도 나섰다. 보행로와 차도를 구분하는 안전시설 상태를 확인하는 등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이 이어졌다.
대덕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서행과 주·정차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학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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