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대전 대전 대덕구가 지역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증가하는 빈 점포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대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타지역 거주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선정 이후 3개월 이내 대덕구로 전입해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내용은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정 지원으로 구성된다. 점포당 최대 2년간 총 2,6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리모델링 비용은 최대 920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또한 홍보비와 월 임차료는 월 최대 70만 원 한도로 총 1,6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임차료 지원이 우선 적용된다.
모집 규모는 총 2명 또는 2개 팀으로 제한되며, 접수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만 가능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대덕구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공실 점포를 활용해 사업을 시작하고, 일정 기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받게 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재생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실 상가 문제 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내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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