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 대전시민은 국내선 15%, 국제선 10% 의 항공할인을 받을수 있는 협약내용이 나왔다.
대전시와 에어로케이 항공사는 27일 ‘국제노선 개설 확대를 위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노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 ▲전략노선 공동 개발 ▲대전시민 항공 할인 ▲대중교통 확대 운영 노력 ▲지역민 우선채용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이다.
ㅇ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시는 삿포로 직항노선 등 대전시 자매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위한 전략노선을 공동 개발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더불어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통한 충청권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 유일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에서 이용 가능한 신규 국제노선을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대전시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리 홍보매체를 통한 항공사 홍보 및 이용 활성화
시 홈페이지, 유튜브, 버스·지하철 광고, LED전광판, 시 내부망 등
❖ 대전↔청주공항 대중교통 확대 운영 노력 ○ (한-일 항공자유화 협정) 제3·4자유 허용(‘07.8.)에 따라 전 지점 운항 가능
*(제3·4자유) 상대국 내 어떠한 지점도 운항 가능(운항횟수 제한없음)
○ (’23. 4.) 코로나-19 이전 수준 국제선 운항 90% 회복 추진 ○ (청주-삿포로 직항) 한-일 항공자유화 협정으로 국내 상황은 문제가 없으나 코로나 이후 삿포로 공항 조업사 인력감축에 따른 포화수요 해소가 가능해질 때까지 직항로 개설이 어려운 상황
○ (시민 항공할인) 청주공항 거점항공사로 국내선(제주) 및 국제선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 중이며 대전시민의 수혜율이 높음
○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내 항공사 취업 유도 희망 대학과 협업을 통한 청년고용 창출 협력 가능
○ (전략노선 공동개발) 대전 0시축제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매도시 등의 국제 관광객 유입 협업 가능
○ (거점항공사 생태계 지원) 대전시민들의 이용 편의 도모와 더불어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통한 충청권 상생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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