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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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몽고메리 바이오 분야 교류는 계속된다

5월~6월 양 도시 상호방문… 지역기업 美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저널큐) 조재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2일 차인 24일(현지시각) 바이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을 방문했다.

ㅇ 대전시와 경제사절단은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Executive)을 만나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하고, 동행한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엔디디(대표 안세영)를 소개했다.

ㅇ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1992년)이다.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siRNA신약개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ㅇ 미국 오클랜드에 바이오니아 법인이 있고, 보스턴에도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ㅇ 엔디디(NDD)는 질병 진단 및 단백질 분석기기(IVD) 등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나노 기술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 회사로, 현재 메릴랜드주에 FTI* 회사를 설립하여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
*첨단반도체기반 바이오센서 (1분내 항원 단백질 검출) R&D회사

ㅇ 몽고메리카운티는 국립보건기관과 미국 내 세 번째로 큰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한 바이오 산업도시이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몽고메리카운티는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한 자매도시이자 도시연합 회원으로, 향후 대전지역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두 도시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이에 마크 엘리치 시장은 대전 기업들의 첨단기술력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두 도시가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 이후 이장우 시장은 국립보건원(NIH) , 국립식의약청(FDA)을 방문하여 미국 보건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들과 식의약품 수출에 필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ㅇ 몽고메리카운티 일정에 동행한 바이오니아와 엔디디는“대전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자리였다”며“지속교류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일정.
몽고메리카운티 시장 면담
❍ 일 시 : 2024. 6. 24.(월) 11:00 ∼ 13:00
❍ 장 소 :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
❍ 참 석 자 : 21명 / 시 대표단 및 기업인 등

국립 보건 기관 시찰
❍ 일 시 : 2024. 6. 24.(월) 오전, 오후 / 각 2시간
❍ 장 소 : 국립보건원(NIH), 국립식의약청(FDA)
❍ 참 석 : 21명 / 시 대표단 및 기업인 등

[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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