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기자 = 대전시가 지역 우수기업과 손잡고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전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는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참가 기업은 시장성과 역량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식품·생활용품·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특히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드립백 커피, 도자기, 방향제 등 차별화된 제품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에는 ▲럭키박스 한정 판매 ▲구매 고객 스탬프 투어·기념품 증정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과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온라인 홍보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마케팅이 펼쳐진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기업의 대기업 유통망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판로 확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지역 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마련돼 지역 브랜드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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