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호 명장에 인증패와 함께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장려금 지급
행사개요
(일 시) 2024. 10. 15.(화) 10:30 ~ 11:00
(장 소) 대전시청 중회의실(10층)
(참 석 자) 20명 / 시장님,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장, 올해 명장 선정자(3) 및 가족 등
(주요내용) 인증서(패) 수여 및 기념 촬영 등
(대전=저널큐) 조재원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올해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ㅇ 올해의 ‘대전광역시 명장’은 ▲(주)롯데웰푸드 김남수 사원 ▲산내길도예 송인길 대표 ▲평송공예 양병호 대표로 지난 8월 선정됐다.
ㅇ 제14호 명장으로 선정된 김남수 사원은 보일러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23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ㅇ 제15호 명장 송인길 대표는 도자공예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면서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됐다.
ㅇ 목칠공예에 35년 넘게 종사하고 있는 제16호 명장 양병호 대표는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ㅇ 대전시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은 3명의 명장은 앞으로 매년 300만 원씩 5년간 총 1천5백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ㅇ 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시 명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명장회 김명수 대전지회장, 대전시 명장 등 지역 숙련 기술 발전에 앞장선 이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지난 8월 우리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명장들의 업적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일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여 기능인이 존중받는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명장이 된 이후에도 후진 양성과 기술 연마를 통해 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ㅇ 한편, 대전광역시 명장은 2019년 첫해 1명, 2020~23년 각 3명, 올해 3명을 선정하여 총 16명이 됐다.
[사진제공-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