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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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을여행길과 함께 동행한 부사샘 보문산동굴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

(대전=저널큐) 조재원 = 대전시 대전문화유산답사 부사동 마을여행길 투어에 함께 동행취재해 보았다.
직접 현장에서 느껴보는 부분을 글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지만, 글에서 글로 전하는 것보다는 더 전할수 있는 부분이 많을듯 해서 동행했다.
대전에 살면서 보문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보문산에 동굴이 있다는 것이나, 보문산 아래 부사샘이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대전에 이런곳이 있었나?
부사동의 이름은 어느 부분에서 나왔을까?
부사동은 지리적으로 연꽃이 물에 떠있는 명당을 일컫는 ‘연화부수형’ 에서 유래됐다는 설과, 백제시대 부용과 사득의 사랑 설화에서 시작되었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부사동 사거리 신협앞에서 걸어서 보문산 쪽으로 골목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이 나온다.
부용과 사득의 설화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는 것이 벽화에 그려져 있다.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 주관으로 해마다 음력 7월 7일이면 민속놀이를 즐기는 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그 앞으로 부사샘이 있다.
감성이 흐르는 설화 앞에서 부사샘 우물의 슬픈 전설을 한번 들여다 보는 것도 좋겠다.
부사동에 이런 스토리가 있는 것을 알게 된것이 다행이다.

다시 길을 조금 더 올라가면 스쳐지나가면 보지 못하는 보문산 동굴을 만나게 된다.
대전문화유산 울림 ( 안여종대표 ) 의 설명으로 보문산 동굴의 이야기를 조금 깨우쳐 본다.
물론 자원을 캐내기 위해서, 또는 태평양전쟁말기 일본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설, 그리고 6.25때 만들어졌다는 설 등이 있는데, 설을 조금 구체화 하는 것도 필요할듯 하다.

해설이 있어서 더 풍요로웠던 대전마을여행길 다음이야기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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