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예진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6일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주민자치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된 신규위원들에게 공식적인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계획 수립과 실행 등 다양한 자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덕구는 신규위원 위촉에 앞서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9일 오후 6시까지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다. 모집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됐다.
공개모집 공고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신규위원 남성 13명과 여성 9명, 예비후보 10명 등 총 32명이었다. 이는 모집 예정 인원으로, 실제 위촉된 신규위원 수와는 구분된다.
위원 신청 자격은 대화동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주민을 비롯해 외국인 등록자와 대화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 조례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주어졌다. 신청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를 통해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 선정 과정에서는 특정 성별이 전체 위원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기준을 적용해 주민자치회 구성의 성별 균형을 고려했다.

사진 설명: 지난 10월 6일 열린 대화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에서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저널큐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참여 조직이다.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화동 주민자치회 역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들은 기존 주민자치회 활동과 연계해 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위원들의 활동과 함께 일반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주민자치 운영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편 이번 위촉식의 실제 신규위원 위촉 인원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위촉을 계기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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