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신옥순기자 =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대전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2층 체육관에서 ‘2025 공동체네트워크 연합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래서 대덕이 좋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대덕구 내 2025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각 공동체 대표를 포함해 총 15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2024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성과공유회 현장]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 워크숍은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공동체 간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앙상블 라온’의 피아노 연주, 어울림통기타, 에버그린 시니어 댄스, 숟가락 난타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후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청장 인사와 내빈 소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이어진다.
특히 ‘우리 공동체는 ㅇㅇㅇ입니다’라는 제목 아래,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기획공모’ 등 4개 팀이 공동체 소개 발표를 진행해 각자의 활동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코너는 ‘구청장과 TALK! 톡!’으로,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방향성과 지원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행사 말미에는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센터장의 마무리 인사와 함께 연합워크숍은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연합워크숍은 대덕구 내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발적 참여와 연대, 그 중심엔 바로 주민이 있다.
저널큐는 앞으로도 지역 속 살아 있는 공동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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