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저널큐) 조재원 기자 =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은 현재 실제 열차가 운행 중인 연산역 내부에 조성된 공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면서도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갖추고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인근에는 연산문화창고 도 함께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 코스로도 활용되고 있다.
체험관 입구 인근에는 1911년 건립된 연산역 급수탑이 자리하고 있다.
급수탑은 과거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로, 지역 철도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돌을 층층이 쌓아 만든 구조물이 현재까지 남아 있어 당시 철도 시설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철도문화체험관은 실제 기차 객차를 활용해 조성된 전시·체험 공간으로 총 4개 호차로 구성돼 있다.
알록달록한 외관 디자인 덕분에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1호차는 카페형 휴식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2호차는 연산역의 역사와 철도의 역할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철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호차와 4호차는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운영된다.
네트형 놀이시설과 다양한 체험 요소가 마련돼 있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체험관 한편에는 토끼 사육장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무료 공간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구성과 체험 요소가 다양하다”, “아이들이 기차 안에서 뛰어놀며 즐거워했다”, “연산문화창고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가족 나들이 장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은 논산 지역 철도 문화와 가족 체험 관광을 결합한 공간으로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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