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저널큐) 전성옥 기자 = 바다와 떨어진 충북 청주에서 해양과학과 미래 해양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오는 9월 30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문화시설로, 디지털 기술과 체험형 전시를 활용해 내륙에서도 바다와 해양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1로 52에 위치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한다.
1월 1일과 설날·추석 당일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사진 설명: 오는 9월 30일 정식 개관 예정인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모습. / 사진=저널큐
주요 전시공간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아쿠아리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영상체험관으로 구성된다.
대형 영상을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며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해양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해양환경과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 환경보호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미래해양전망관’에서는 미래 해양기술을 체험형 전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해양자원 고갈 등의 문제를 해양과학기술과 연계해 알아볼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관람객에게도 해양의 미래를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관에서는 전시해설과 단체관람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예약방법과 운영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관람객의 상업적 용도 촬영은 금지되며 플래시와 삼각대, 짐벌도 사용할 수 없다.
반려동물 출입과 돗자리 사용도 제한된다.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바다와 거리가 있는 내륙지역 주민들에게 해양문화와 해양과학을 접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디지털아쿠아리움과 어린이해양체험관, 미래해양전망관 등 성격이 다른 전시·체험공간을 갖춰 가족 단위 관람객의 새로운 실내 문화·교육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오는 9월 30일 개관 예정인 만큼 실제 전시 프로그램과 관람 운영방식 등은 개관 이후 달라질 수 있다.
전시해설과 단체관람을 비롯한 자세한 이용정보는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043-200-1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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